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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타민의 올바른 선택
작성자 참유기농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8-08-09 1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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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9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1&oid=001&aid=0002213937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시중에 유통되는 비타민은 종류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이 무엇인지, 어떤 비타민이 좋은 것인지를 구별해내기 힘들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9일 발간한 '건강기능식품 안전정보'를 통해 비타민 구별요령을 알아본다.

◇채식위주 식사, 비타민B6, B12와 철분 부족 = 일반적으로 비타민 제품이라고 하면 종합 비타민을 떠올리게 되지만 시중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량원소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어 자신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다.

우유를 마시지 않거나 몸이 불편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다면 칼슘과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쉽기 때문에 이 두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다. 채식주의자나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사람은 칼슘, 철분, 아연 같은 미량원소 외에 비타민 B6와 B12가 부족해지기 쉽고 나이가 들어 위산 분비가 감소한 경우에도 비타민 B12가 부족해질 수 있다.

지방이 제한된 식사를 하거나 식물성 유지 또는 견과류를 거의 먹지 않는다면 비타민 E가 충분한 제품을 고르면 좋다. 또 흡연자이거나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먹지 못한다면 비타민 C 섭취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특정 약물을 복용할 때에도 비타민 선택에 참고한다. 위궤양, 위산과다로 약을 복용하거나, 아스피린을 자주 복용하면 철분이 모자랄 수 있다. 혈액응고를 예방하는 약을 먹고 있을 때 비타민 K나 비타민 E 보충제를 섭취하면 약의 효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값비싼 천연 비타민이 더 좋은 비타민? = 건강기능식품 매장이나 홈쇼핑에서는 합성된 비타민이 아니라 채소나 과일에서 얻은 '천연 비타민'임을 내세워 몇 배나 비싼 가격에 팔리는 제품이 눈길을 끈다. 보통 이렇게 판매되는 제품은 흡수율이 기존 제품보다 더 좋은 것처럼 광고되기 일쑤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다는 게 식약청의 설명이다.

또 특정 영양소만 많이 함유된 것 보다는 여러 가지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제를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체내 기능을 유지시켜 주는 필수영양소지만 필요 이상 섭취하게 되면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타민 C 같은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위험성이 적으나 비타민 A, D, E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은 배출되는 양이 적어 지나치게 섭취하면 위험성이 클 수 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의 위해 정보는 식약청 건강기능식품정보 홈페이지(http://hfoodi.kfda.go.kr 자료실 →간행물)에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비타민·무기질 위해평가 설명서'를 보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도움말: 식품의약품안전청)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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