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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GMO가공식품이 식탁에 오른다
작성자 참유기농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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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08-02-25 17: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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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가공식품 식탁오른다

헤럴드경제|기사입력 2008-02-25 11:51 기사원문보기
업계, 5월부터 전분당 원료로 대체추진…식품안전성 논란 확산

유전자 변형농산물(GMO)로 만든 가공식품이 이르면 5월부터 식탁에 오를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 곡물시세 폭등으로 곡물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식품업체들은 과자와 음료수, 빙과 등을 만드는 전분당의 원료를 5월부터 값싼 GMO 옥수수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실제 대상, 두산CPK, 삼양제넥스, CJ제일제당 계열의 신동방CP 등 한국전분당협회 4개 회원사는 오는 5월 전분.전분당 원료용으로 GMO 옥수수 5만여t을 수입한다. 따라서 오는 5월부턴 국내에 시판되는 과자나 빵, 음료, 빙과 등 전분과 전분당 제품 대부분이 GMO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전분당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옥수수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폭등하고 비GMO 물량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GMO 옥수수를 수입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비GMO 옥수수의 경우 국제 가격이 2006년까지 1t에 150달러 가량이었는데 작년엔 배로 올랐다”며 “올해 들어선 비GMO 물량도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GMO 옥수수도 330달러에 이를 정도로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덧붙였다.

GMO 가공식품이 현실화하면서 이를 둘러싼 안전성 논란도 증폭되고 있다. 대상 측은 이와 관련, “GMO 곡물은 관계당국의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거쳐 들여오지만 그래도 이에 대한 소비자의 강한 저항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GMO 식품은 아직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며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곡물가격이 급등했다는 이유로 GMO 원료를 제품 생산에 사용하는 것은 국민의 건강보다 수익을 먼저 선택한 성급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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